[경제 리포트] 2025년 3월 11일 (화)

 

데일리리포트 3월 1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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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로 인한 미국의 경기침체를 감수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지난 밤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동반 급락했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2022년 9월 13일(-5.16%) 이후 가장 큰 낙폭(-4.00%)을 보이며 1만 8000선 아래로 떨어졌어요.

 

지난 2년간 미국 증시 상승을 주도한 기술주들이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15.43% 폭락해 최근 5년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어요.

 

코스피는 개장 직후 2%대 급락하며 2500선까지 위협받았으나 장중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의 절반 가까이 회복했습니다. 전일 대비 32.79포인트(1.28%) 내린 2537.60에 마감했어요.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8원 오른 1459.1원에 개장해 장중 1460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국내외 경제지표

트럼프發 경기침체 우려에 원화값 하락…원달러 환율, 장중 1460원 돌파

'빚' 늘어난 한국 어쩌나…"악영향 10년 간다" IMF의 경고

트럼프 '말말말' 비트코인 와르르…끝내 8만달러선 '붕괴'

 

 

  해외 산업/기업/증시

“부자아빠 말 들을걸 그랬나”...美증시 폭락 전날에도 경고했다는데

엔비디아 '1500조' 증발하더니…"AI는 과장" 거품론 나왔다

"버핏이 팔 때 팔았어야"…주저앉은 나스닥에 개미들 '한숨'

"트럼프 허니문, 한달반 만에 끝"…관세 고집이 날린 1100조

'살 빼는 약' 위고비, 출시 한달만에 삭센다 5년 아성 깼다

테슬라 불매에 엑스 장애…'국제 밉상' 머스크 사면초가

 

 

 

  국내 산업/기업/증시

삼성·셀트리온, 美·유럽서 나란히 품목허가 1위

오아시스, 티몬 인수 '코 앞'…몸집 불려 IPO 재도전 나설까

관세폭탄에 화물운임 뚝…항공·해운업계 비상

AI거품 무섭다면 … 금융·방산·헬스케어 담은 ETF 주목

단기과열 방산·조선주 공매도 표적될듯 … 빚투 소형주도 사정권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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